[기자수첩] 위드코로나 위해선 백신 불안 해소돼야
[브릿지경제 전소연 기자] (전략) 백신 불안감 때문에 여전히 백신을 한 차례도 맞지 않은 미접종자들도 수두룩하다. 8일 기준 18세 성인 인구대비 1차 접종률은 92.6%다. 여전히 약 500만명에 해당하는 성인 7.4%가 미접종자로 남아있다. 대표적인 미접종 사유는 ‘이상반응에 대한 우려’다. 지난 3일 한국리서치가 발표한 코로나19 인식조사에 따르면 백신 접종을 망설이는 이유를 묻는 설문에 응답자의 75%가 ‘예방접종 이상반응에 대한 우려’를 꼽았다. 게다가 백신 이상반응에 대한 인과성이 매우 제한적으로 인정된다는 점도 백신 접종 불안감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후략) 기사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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