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지지율 40%… 여권선 재집권 청신호라는데
[조선일보 홍영림 기자] 최근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한국갤럽 40%, 한국리서치 40%, 리얼미터 42.4% 등이었다. 일각에선 “뭘 잘한 게 있다고 지지율이 40%인가”라고 의아해한다. ‘대통령을 지지하는 이유’를 조사한 갤럽 자료를 보면 문 대통령 지지자들도 그가 특별히 뭘 잘해서 지지하는 건 아닌 것 같다. 코로나 4차 대유행과 청해부대 집단감염 사태에도 지지 이유 1위는 ‘코로나 대처’(29%)였다. 2위는 아예 지지 이유를 대지 못하는 ‘모르겠다․ 응답 거절’(17%)이었다. ‘열심히 한다’ ‘나라가 조용하다’ 등 군색한 답변도 많았다. ‘문 대통령을 지켜야 한다’며 ‘묻지 마 지지’를 보내는 지지자가 많다는 의미다. (후략)
기사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