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일요시사) 안철수 10년 방랑사


조사 일시: 2021년 3월 8일 ~ 2021년 3월 9일
표본: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
조사명: [담담한 선거연구] ① 4.7 재보궐선거 종합판세: 단일화 변수와 더불어민주당의 약점 – 서울, 여론 조사에서 동률이면 실제 투표에선 야권이 우세
조사 결과: https://hrcopinion.co.kr/archives/17757
관련 기사: 안철수 10년 방랑사
보도일: 2021년 3월 22일
원문 링크: http://www.ilyosi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7212


안철수 10년 방랑사

[김정수 기자] 안대표에 대한 평은 갈린다. 거대 양당이 아닌 제3지대 안착은 쉽지 않은 만큼 정치적으로 의미 있는 시도였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있다. 반면 창당과 탈당, 합당을 반복하면서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해석도 있다. 

오 후보와 안 후보의 단일화 과정은 험난했다. 초기에는 야권 모두 이구동성으로 조속한 단일화를 외쳤지만, 협상 테이블에서는 평행선을 달렸다. 특히 안 후보와 김 위원장의 갈등은 최고점을 찍었다.

유선전화 여론조사에선느 오 후보가 앞섰다. 반면 100% 무선전화 여론조사에서는 안 후보가 승리하는 그림이었다. 두 후보의 지지율을 비등비등하다.

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를 받아 지난 8일부터 이틀 동안 조사한 범야권 선호 후보에 따르면 오 후보로 단일화돼야 한다는 응답이 38.4%, 안 후보로 단일화돼야 한다는 응답이 38.3%로 조사됐다. 양자 가상 대결에서는 범야권 단일 후보가 누가 되든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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