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칼럼]야권은 ‘후보단일화’만이 살길…원칙 지켜야
[주간한국 김형준 교수] 새해부터 문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는 30%대로 추락하고 있다. 한국리서치는 2주 간격으로 한국 사회의 국정 운영 방향성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 결과, 작년 7월 3주부터 우리나라 국정이 ‘올바르지 않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비율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보다 훨씬 높았다. 올해 1월 1주차(1월 8일~11일)에는 그 비율이 53%대 33%까지 벌어졌다. 덩달아 문 대통령에게 ‘호감이 간다’는 비율도 하락했다. 1월 1주차에 42%로 대통령 호감도를 측정한 201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반면 ‘호감이 가지 않는다’는 응답은 53%로, 2019년 이후 가장 높았다.(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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